[성주타임뉴스=구문회] 성주군은 지난 7월 29일 성밖숲에서 “별빛나라의 앨리스"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성주군과 금수문화예술마을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11월까지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진행된 본행사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퍼레이드공연 ’와 모자장수의 모자&앨리스의 하늘색리본 등의 주요테마 공연은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 외 코끼리실뜨기, 인문토크, LIVE성악, 마임, 가족을 위한 놀이 등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족콘텐츠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 시 철저한 체온체크와 소독이 진행되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사전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화장실 및 이동구역의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원형 비치 러그를 배치해 가족별 거리두기를 실행했다.

또한 우천 시 대비 우비 제공과 행사 미 참여자들도 집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성주군의 대표휴식처인 성밖숲에서 장마철을 고려하여 비옷과 장화를 준비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높은 문화참여의식과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와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민주도의 문화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8월 26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해적과 물총대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로 연락하면 된다.



2020-07-30 19:14:01
성주군,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별빛나라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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