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반시설 정비 완료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약 23억원 투입
이창희 | 기사입력 2020-08-06 15:09:29

정비 완료된 원당지구 모습이다
[고양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는(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주거환경이 열약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기반 시설정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지역은 덕양구 주교동, 성사동, 토당동에 위치한 원당 3, 6, 7구역과 능곡3구역으로, 주택가 도로 약 49,000㎡를 재포장 했다.

성사초등학교 주변에 도막형 포장, 옐로카펫, 노란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을 새롭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일산 3구역은 노후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새롭게 정비하고 고보조명 9개소 설치, 일청로 보도정비, 쉼터 조성, 버스정류장 신설, 교차로 투광기 설치, 도로 재포장을 했다.

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로 인해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이다. 대부분 노후, 불량 건춘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 정비사업이 추진되어 기반시설 정비대상 지역에 제외되며 주거환경이 열약해졌다.

고양시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열약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정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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