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안전‧재난 신고시 위치정보 제공
권오원 | 기사입력 2020-08-12 16:40:5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안전‧재난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8월 7일 관내 시내버스정류장 241곳에 ‘사물주소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김천시는 지진옥외대피소,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등 555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어린이공원, 졸음쉼터 및 공중화장실 등에도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건물이 없으면 도로명주소가 없다」는 편견을 깨는 이번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설치로 안전‧재난 신고시 위치찾기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버스정류장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사물주소는 2021년부터 포털사이트나 네이게이션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