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 가시적 성과 거두고 있는 칠곡군
강재룡 | 기사입력 2020-08-12 16:53:22

[칠곡타임뉴스=강재룡] 칠곡군이 경북도의 혁신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청년창업과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이 왜관시장 내 폐·휴업 점포에 입점 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3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빈 점포 10개소에 지역 창업가 입점을 위해 건물주와 입점대상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그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4월 1호점(홍가네 농장) 개장을 시작으로 2호점(더비슈누), 3호점(아름다운 봄빵), 4호점(아트베베), 5호점(루루), 6호점(유어쉐프), 7호점(진유코스메틱), 8호점(전정희 민화공방), 9호점(타워레코드), 10호점(거행상사)까지 입점을 완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 창업점포의 탄생으로 젊은 층의 고객이 유입되고 기존 상인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며 “청년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칠곡의 내일을 주도하는 만큼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에 입점한 창업 기업가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 피드백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