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21 14:10:42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21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청은 8월 한 달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부착해 드리고, 대상자의 이름이 적힌 캘리그라피 카드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6・25전쟁에 참전하셨다 하시면서 6・25전쟁 뿐만 아니라, 월남전쟁에 참전하신 분들과 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우시고 훈장을 받으신 분들 모두 너무 대단해 보인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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