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4 ‘세레나데’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0-08-30 11:16:12
화려하고 섬세한 목관 앙상블의 세계로 초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챔버시리즈 4 <세레나데>를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앙상블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전에 연주회에서 자주 들을 수 없었던 작품 위주로 준비하여 신선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룸베르크의 <플루트 듀오 제3번, 작품 62>이다. 룸베르크는 현재는 잘 알려진 음악가는 아니지만,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작곡가로 당대는 이름이 높았다. 두 대의 플루트가 주고받는 감미로운 선율의 조화가 화려하고 다채롭다.

이어지는 곡은 드비엔느의 <트리오 내림 나장조, 작품 61, 제5번>이다. 이 작품에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연주자는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의 연주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경쟁하듯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유머러스한 톤의 음악이지만 우스꽝스럽거나 수다스럽지 않다.

다음 곡은 베토벤의 <론디노 내림 마장조, 작품 25>이다. 베토벤의 초기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목관 8중주 세레나데 작품 375번과 388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악 편성의 실내악 작품이 그렇듯 관악기들의 독특한 음색을 조화로우면서도 그 개성을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구노의 <작은 교향곡 내림 나장조>이다. 구노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로 평가되며 이 작품 또한 오페라적인 요소가 드러난다. 교향곡이라는 장르에 어울리지 않게 악기 편성은 작지만 악장의 체계는 교향곡의 유형을 따르고 있으며 목관악기로 구사 가능한 연주 기법을 구현했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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