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실시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핑장·민박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 박차
김선용 | 기사입력 2020-09-02 19:03:24

[상주타임뉴스=김선용] 상주시는 지난 8. 24.(월) ~ 8. 31.(월) 지역 내 민박시설과 캠핑장 등 야영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하계 휴가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오수를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계도하는 등 수질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폭기장치 가동 여부 이다.

이번 지도·점검 기간 동안 64개의 사업체 중 위반업소 5곳을 적발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해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개선명령)과 과태료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는 한편 관련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러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상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