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 = 김선용]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로 인한 확진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로낚시터는 대략 1000여개가 넘어가고 있다. 유료낚시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수칙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마스크 쓰기, 사람 간 거리 두기 등 생활 방역에 대하여 무방비 상태로 운영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충북도내에 산재한 유로낚시터는 감염 예방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충복도내 모 유로낚시터는 외국인,한국인이 하루 100여명 이상 방문을 하고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고, 거리 두기 또한 지켜지지 않고 있어 깜깜이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수도권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지역감염은 계속 늘고 있고, 여기에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확진자수도 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0-09-05 17:44:35
코로나19 재확산 중 전국 유로낚시터 깜깜이 감염 무방비 상태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20-09-05 17:44:35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