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첨단물류센터 유치한 김천시 쿨류허브 도시로 거듭날 준비 끝!
‘ 22년까지 1,000억원 투자 : 일자리 최대 1,000명, 직․간접경제효과 1조원
권오원 | 기사입력 2020-09-11 23:05:06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쿠팡(주) 박대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쿠팡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내년부터 1,00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넓이에 이르는 첨단물류센터를 건립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영세 화물운송업자의 일자리도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유통물류산업의 동반성장 등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부분에서는 물류센터 인력을 포함해 배송인력 등 성별, 나이에 제한 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최대 1,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김천시와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김천에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 해 고객들에게 더 빠른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쿠팡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며,“혁신의 아이콘인 쿠팡의 변화에 맞춰 우리시는 전자상거래업 특례지구 지정과 공장설립 One-Stop 지원 등 물류센터 건립에서 운영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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