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위해 14일 대회의실에서 관계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의회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초·중등 마을교육 혁신 업무담당자와 5개의 기초지자체, 평생학습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리 마을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있었다.

‘우리 마을 알아보기’를 연계한 VR-AR 콘텍츠 개발 및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콘텍츠 제작 보급, 비대면 배움터 플랫폼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구별 사업 등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순환체제 구축을 구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을교육 활동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이겨내고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14:20:13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같이 행복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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