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1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홍보담당관,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및 기타 동의안을 심사하고 보고건을 청취했다.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해 질의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의료 진료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더불어민주당, 서구5) 의원은 ‘대전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관하여 질의하고 시민들의 공감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구성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출범이 지연되거나 업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의원은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용 중 비정상적인 계정사용과 양성평등 문화 저해 내용의 삭제 또는 차단 기준의 모호함 지적하며 논란 방지를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e시정 도우미와 대학생홍보단의 기능‧역할에 관하여 질의하고 시정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대전세종연구원 예산, 기관 경영평가에 관하여 질의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대전광역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양성평등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