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용 가로기 설치한 여수시
강민경 | 기사입력 2020-09-14 20:46:23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 여수시를 사수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인근에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용 가로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 따르면 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오는 추석 명절에도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외지 방문객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가로기에는 “방역 수칙 생활화로 국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2m), 30초 이상 손 씻기 3대 방역 수칙을 중점 홍보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수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여수를 찾는 외지 방문객과 전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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