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인의 공용어인 한국수어 전담 수어통역사 채용하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9-15 10:02:3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대한민국 농인의 공용어인 한국수어를 언어로 인정하고, 청각·언어장애인 등 농인의 의사소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

그동안 제1언어로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은 시청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족, 지인, 또는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와 대동하여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 따르면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수어통역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수어통역사는 ▲시정 주요뉴스 및 홍보영상물 제작, 유튜브 채널 관리시 수어통역 ▲언론취재 및 브리핑시 수어통역 ▲각종 주요 행사 내용 현장 통역 ▲시청사 내방 농인 대상 상시 통역 서비스 제공 ▲농인 상담 및 장애인 복지 업무 추진 등을 수행한다.

또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통화가 가능 채널을 설치해 ‘영상통화 민원 수어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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