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15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및 출연 동의안을 심사하고 보고건을 청취했다.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중 국악단원 정원에 관하여 질의했다.

김종천(더불어민주당, 서구5)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중 출연금의 지속적 증가에 관하여 질의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시 재정 운영이 어려운 만큼 불필요한 사업의 재검토, 예산 삭감을 통한 경비절감, 출연금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의원은 체육계 내의 폭력, 성폭력 등 각종 가혹행위로부터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한「대전광역시 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산출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검토를 강조했다.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국악원 명칭에 관한 사항을 질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중 대전문화재단 사업 내용에 관하여 질의하고 신규사업 추진과 예산 증액의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 의원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대전광역시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지속적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