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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우진우]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별고을체육공원 보완사업으로 별고을체육공원 내에 성주별고을씨름장, 태권도 훈련장을 2020년 8월말에 완공하여 명품 체육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성주군은 지난 18일 밝혔다.
금년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총사업비 412백만원을 들여 씨름장(269㎡)을 건립하고 기존 씨름장은 태권도 훈련장(267㎡)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씨름장은 별동에 건립,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훈련환경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청, 학교, 인근 군부대 등에 홍보하여 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태권도 훈련장은 군에서 직접 육성ㆍ지원하고 있는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이 더 나은 훈련장에서 운동함으로써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은희 태권도 감독은 기존에는 태권도훈련장이 없어 열약한 환경에서 운동하였는데 군에서 태권도 훈련장을 설치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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