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농촌체험여행 ‘로빈손의 하루’ 운영
농촌체험활동 통해 코로나블루 치유, 로컬푸드 이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9-21 10:50: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로컬푸드를 이용한 농촌체험여행 ‘로빈손의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 치유가 필요한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로컬푸드 농가에서 농업체험과 요리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수확체험 ▲로컬푸드 활용 피클 만들기 ▲코로나블루 몸 회복 ‘전통놀이체험’ ▲코로나블루 마음 회복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총 8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회차별 선착순 10명 미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2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ysuk07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공유경제팀(☎611-6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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