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명절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 구분, 상황별 예방대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1 14:1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산업체 휴무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단계별로 나눠 실시하게 됐다.

우선, 연휴기간 전(9.21.~9.29.)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폐수배출업소 22곳에 대한 특별감시와 간부공무원 하천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자율점검을 홍보해 시설 개․보수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9.30.~10.4.)에는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난 후(10.6.~10.8.)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이 가능하게끔 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606-7302), 구청 당직실(☎606-6222)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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