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민참여형 ICT서비스개발기업 모집
장애인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개발 등 사회문제 솔루션 구현 수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2 09:32: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대전 시민이 제안한 사회문제해결방안을 실제 SW기술로 개발하여 시민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 ICT서비스 기술개발 지원사업"수행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지원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은 실증기관인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관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도출하고, 지역 ICT기업이 이를 SW기술로 개발하여 생활에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총 1.2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 ICT서비스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는 2개 과제(솔루션)에 총 85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서비스개발 및 검증 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특성상 개발과정에서 실증기관 이용자들과 워크숍을 진행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과제는 ①비대면 출입관리 키오스크 개발 및 승강기 안전강화 시스템 구축 ②놀이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자체 콘텐츠 송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ICT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며, 지원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둔 SW・ICT기업 중 공고된 RFP(제안요청서) 수행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본 사업의 이해도와 R&D 역량 및 기술성,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7일(수)까지 온라인(https://pms.dicia.or.kr)과 방문 접수(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한 구조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출입관리 및 정보전달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이외에도 실증 현장과 사용자에 적합한 ICT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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