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전통시장 방문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대전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9-23 14:39: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3일 한가위를 맞아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명절 연휴기간 이동자제 권고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시름을 덜고자 마련됐다.
대전충남병무청 직원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석 명절 선물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
앞서 대전충남병무청은 지난 5월 대전 중앙시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홍승미 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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