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년 공익활동 지원 사업 지도점검
2020년 공모선정 72개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사업추진현황 중간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4 08:08: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보조금 지원 단체 72곳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현황 등을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단체에서 제출한 중간실적보고서를 1차 점검한 후,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문제점이 발견되면 2차 현지점검을 실시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크게 사업 진행상황과 보조금 집행사항으로 나뉘며, 특히 사업이 본래의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보조금은 회계절차 기준 등에 맞춰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중간점검 결과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는 연말 평가에 반영되며, 2021년 공모사업 단체 선정에도 가‧감점 요인으로 적용된다.

다만, 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영리민간단체들이 사업을 시행하지 못한 경우는 공익적인 사유로 보아 평가 시 어떤 불이익도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공익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88개 단체의 신청을 받아 그 중 72개 단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총 3억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