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봉사단,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전달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9-24 12:01:1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동행’ 봉사단(회장 박종관)과 천안시청에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41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행 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2018년 이계만 초대회장과 권오중 자문위원(現천안시의원)을 주축으로 21명이 모임을 시작해 무료급식봉사, 연탄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동행 봉사단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종관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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