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낙동강체육공원” 시민 힐링 공간으로 몸과 마음 달래요!
‘생활 속 거리두기’지키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세요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9-24 17:17:5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낙동강체육공원」이 코로나 속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초 유례없던 코로나19 발생 후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어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처음 낙동강체육공원을 개방하여 당해 5만 5천명이 찾아주었으며,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초화단지 등의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지난해 방문객이 138만명에 달하며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즐기는 구미시 대표 도심 속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미시 건설수변과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기 방역을 시행하고 시설 이용시 세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용안내 및 계도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도 적극적인 방역수칙 지키기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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