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교통경찰 1일 329명 동원 비상근무, 교통혼잡지역 집중관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7 10:33:5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지방경찰청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9일∼10월 4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금년, 추석 연휴 교통관리는 코로나19 여파로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전국 교통량은 9.6% 감소한 459만대(지난해 508만대), 충청권은 7.9% 감소한 62.8만대(지난해 68.2만대) 전망함에도 장시간·원거리 이용 차량 증가와, 많은 차량이 일시점 몰리는 현상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 이에 선제적 대응 하기로 하였다.

연휴 기간 동안 1일 경찰 329명, 헬기 및 순찰차 등 98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95개소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7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중인 암행순찰차(총3대, 국도 1대 포함)와 헬기(1대), 드론(1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항공 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이 기간동안 지방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지·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 ‘버스전용차로’ 등 법규를 준수하며,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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