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추석 명절 기념 보훈가족 위문
이현석 | 기사입력 2020-09-28 16:00:26

[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28일(월) 추석을 맞아 보훈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독거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현장 점검하였다.

보훈재가복지서비스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움을 겪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보훈가족 가정을 보훈관서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사, 말벗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65세 이상이며 기초연금을 받는 독거·부부 세대 보훈가족이며 각 관할 보훈관서(주거지 기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훈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되고, 추석에도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을 보훈지청에서 직접 챙겨 드림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보훈재가복지대상자 37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한 전상군경 박OO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추석은 홀로 보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보훈지청에서 직접 찾아와주시니 든든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숙남 지청장은 “고령·독거 등 코로나19 취약 보훈가족이 외출이 어려운 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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