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자기주도적 훈련방식으로 운영되어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으며, 재난대응 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작년 대비 3배인 6개 초등학교로 확대·시행된다.
*대전대룡초, 대전대암초, 와동초, 대전도마초, 대전봉산초, 대전탄방초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 방문 견학은 실시하지 않으며, 학교 상황에 따라 현장훈련은 강의영상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였고, 실제 훈련을 실시할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정 규모로 실시하도록 안내하였다. 학교마다 4주간 일정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팀별 역할체험 등 어린이가 직접 재난 상황과 대처 방법을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재난대응 요령을 습득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재난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는 철저한 사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