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07 13:14:05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박홍덕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일자리를’ 이라는 주제로 제대군인 주간을 2012년부터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나라사랑TV, KTV 등을 통한「온라인 주간」‘브라보! 마이 라이프 (Bravo! My Life)’ 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데는 젊은 시절을 국방에 바친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국민에게는 공동체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기업에게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서의 군인에 대한 가치인식을 제고, 제대군인에게는 군복을 입고 살아 온 삶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제대군인주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뉴딜 일자리 정보 공유를 위한 강연쇼, 고용우수기업 현장다큐, 취․창업 성공수기 토크쇼 등 제대군인의 관심이 높고 제대군인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실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제대군인 응원캠페인, 영상공모전 등 대국민 참여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예비역은 현역의 미래모습이듯 군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군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의 장래에 대한 보장과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제대군인에 대한 국가적 수준의 지원 노력은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첫 단추로 국민에 대한 제대군인의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가장 큰 당면과제이다.

국토수호에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국민의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건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이 안심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대군인주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국민이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기업에게는 제대군인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제대군인에게는 제대군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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