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은 11일 SNS를 통해 “KBS2 ‘영상앨범 산’에 구봉산·계룡산이 소개되었다"며 “대전은 녹지율이 50%가 넘는 도시로 코로나시대에 자연의 소중함 새삼 기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잠시 짬을 내어 등산하기 좋은 도시"라며 “병풍처럼 둘레산이 있어 거주지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산이 곳곳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언택트 관광지 100곳을 선정 발표했는데 대전이 10곳이나 선정됐다"며 “대전의 자연이 각광받는 시대가 오는 듯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의 삶에 쉼표를! 프로그램 제목처럼 대전 둘레산과 대전의 언택트 관광지에서 쉼표를 찾아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은 지역에서 추천한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요건을 검토해 최종선정 됐다.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전의 명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만인산자연휴양림, 뿌리공원, 국립대전현충원, 상소동산림욕장, 대청호오백리길, 식장산문화공원, 계족산황톳길, 수통골 등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