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는,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김무성 전의원이 이끄는‘더 좋은세상(마포포럼)’에서 킹1번 타자로 장성민 이사장을 초청해 ‘야권 집권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더구나 이번 시사프로그램‘판도라’에 출연하여 대선후보로 장성민 이사장을 거론한 국민의힘 성일종 비대위원은,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내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는 등 목소리에 무게감이 실리는 중진의원이다.
대선후보로 장성민 이사장이 거론된 연유는,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선주자가 없다’ 고 발언하며 외부 연대를 강조하자, 성일종의원은 국민의 힘은‘고도의 정치적 기법이 동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의원은, 2015년 10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시 새누리당 대비 정당 지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격차를 보였으나, 2017년 반등한 사례를 보이면서, 이번 2022년 대선에는 국민의힘에 ‘새로운 주자가 나타나 국민이 원하는 비전을 제시하면 활력을 보일 것’ 이라며 장성민 이사장을 대선후보로 거론했다.
지난 9월에는 새천년민주당 한화갑 전대표 시사IN 취재담화에서, ‘영호남 국민통합을 위하여 박근혜 전대통령을 키우려고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도자로서 국민대통합을 위해 그의 진심을 기록해 알리고 싶었다’ 면서 ‘이제 보수에서도 호남대통령이 나와야 국민화합이 이루어진다’ 면서 깊이 숨긴 심정을 밝힌 바도 있다.
이번 대선후보로 거론된 장성민 이사장은, 지난 7일 광주의 초청강연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지리적, 지형적 유·불리한 형국에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기둥인 △정치적 민주주의 △ 경제적 자유시장주의 △군사안보적 한미동맹, 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 미래로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은, 지역감정이라는 낡은 분열의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해 벤쳐 팔러틱스(대담한 모험정치)를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