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대한민국 제일 부패한 곳 청와대’ 2016년, 장성민 시사탱크 진행자가 밝혔다...
- 룸살롱 영업을 하는 유흥업애서 법인카드 7000만 원 가량을 장하성 주중대사(전청와대 정책 실장)가 12명 중 포함 -
나정남 | 기사입력 2020-10-17 14:56:41

[타임뉴스= 나정남기자] 지난 16일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패한 곳은 청와대’ 라고 밝혔다.

진 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현직)‘청와대 수석 행정관, 비서관 수사관 등이 기소됐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 면서 ‘이 정도면 총체적 부패라고 할 수 있다’ 고 공개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 패이스북]

더 나아가 진 전 교수는 ‘언제 이런 적이 있었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패한 집단이 개혁하겠다고 칼을 들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하성 전 주중대사를 향해,‘룸살롱을 하는 유흥업소에 법인카드 7.000만 원을 사용한 12명 중 포함되었다’ 면서 ‘이건 또 무슨 민망한 스캔들이냐’ 고 했다.

진 전교수가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2016년 총선보도감시연대’ 에서 ‘장성민의 시사탱크’ 를 친노세력 성향을 나쁘게 몰아가는 종편방송으로 보도한 바가 있다.

[2016년,‘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당시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은,‘2016년 총선보도감시연대’ 를 활용하여 지상파, 종편, 신문, 연합뉴스 등 관련 ‘중간 평가 결과’ 를 발표하며 ‘Medis us’ 를 통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김 사무처장은, <후퇴하는 저널리즘과 언론 운동의 대응> 제목에서 밝히기를, △ 더 민주 때리기 나쁜 언론사로 조중동 △ 전교조 호도, 세월호 편향, 총선 개입한 언론사로 동아, 중앙일보 △ 심각한 북풍몰이로 KBS △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악용한 TV조선 라이브 △ 친여 프레임 방송사 MBC 등 ‘나쁜 언론사’ 를 섹션(section)별 분류했다.

종편방송으로는, △ 마음에 안 들면 친노 규정 후, 친노 왕따 만들기 종편으로 ‘장성민의 시사탱크’ 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장성민의 시사탱크’ 에서는, 친노성향 문제점을 상세히 언급하며. ‘총선(2016년) 유권자는 현역 의원 불신감을 갖고 있다’ 면서 국회, 정당 심판론을 제기했다.

친노 정치인 관련 성향으로, △ 모든 입법이 정지되고 구호만 난무하는 구태 정치세력 △ ‘갑’ 질 막말하는 친노 패권세력 △ (패권자) 사람에 붙어서 하는 숙주정치세력 △ 토론·대화·조정하는 정치 방해세력 △ 앞뒤가 다른 정치세력 등 문제점 등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 16일,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밝힌, △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패한 곳은 청와대 △ 청와대 수석, 행정관, 수사관 등 총체적 부패세력 등은'장성민의 시사탱크' 에서 이미 언급한 결과치와 정확히 일치한다.

2016년 당시, 민주언론시민연합 김 사무처장은, '장성민의 시사탱크' 를 나쁜 종편으로 밝혔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오늘날 친노세력의 부패에 대해 진 전 교수가 드러낸 점은, ‘장성민의 시사탱크’ 가 오늘에 결과를 예견한 종편방송이였다는 점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없를 정도로 일치한다' 고 전문가는 말한다.

당시 ‘장성민의 시사탱크’ 는 친노세력과 실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 바가 있다,

△ 친노는 배타성이 문제이며, 학생운동 한 번 했던 완장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운동권(친노)의 문제는 이중성이다._채널A <쾌도난마>

△ 모든 입법이 정지되어 있고, 구호만 난무하는 구태정치, 투쟁이 아닌 경쟁정치, 토론과 대화의 정치, 조정하는 정치를 꾸려가는 것을 방해하는 막말과, 갑질하고 싸우는 사람들이, 곧 친노 패권세력이다_TV조선 <시사탱크>

△ 친노들의 정치성향이라고 하는 게 앞에서 약속해놓고 뒤에서 딴 말하고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를 한다_TV조선 <시사탱크>

△ 친노 정치가 보통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보통 아니다. 보통 이하다. 그러니까 선거에서 그렇게 지는 거다. 운동권 정치라는 것이 숙주정치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독자적 리더십이 없다. 항상 힘 있는 쪽에 한 사람 내세워서 패거리정치를 하거나 힘 있는 사람에 붙어서 하는 숙주정치가 전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정치 실종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근본 이유는 정치 무능함, 무원칙, 무책임 때문_TV조선 <시사탱크> 이라고 방송한 바 있다.

[2016년 04월 미디어 어스를 통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보도한 나쁜 종편]

지난 16일 진 전교수는,‘대한민국에서 가장 부패한 집단이 개혁하겠다고 칼을 들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 이라며 국민 다수가 인정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진 전교수가 밝힌 현 ‘부패한 집단’ 관련하여,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 장 이사장은, 2019. 0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들은 박 전 대통령을 단죄한 죄목들이 문 정권에게 적용되고 남는다" 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 ’는 공개적 메세지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을 맡고 있는 장 이사장은,라디오시사토크프로그램인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장성민입니다’ 의 진행을 맡으면서 저는 언론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오로지 국민을 위한 편파(정치권) 방송을 할 것입니다. 이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시원한 편파 방송을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장 이사장은 ‘언론의 날카로운 칼날이 대한민국 발전을 꾀한다’ 면서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인 미디어 데모크라시(media democracy)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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