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가족 부식(육류반찬)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0-22 09:05: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1일 충남지역 보훈가족을 위해 육류(100kg)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육류는 대전봉사체험교실 소속 대전광역시 동구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현수) 회원들 10여명이 직접 고기와 야채를 썰고 양념하여 간장불고기 150인분을 제작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 복지인력(보비스 및 보훈섬김이)이 직접 충남지역(계룡, 금산, 논산, 부여) 고령 독거 보훈가족 150가구에 전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유성꿈나무어린이집 이명숙 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들을 위한 든든한 보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꾸준히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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