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 시대’ 우리 동네 새로운 마을축제를 시작합니다!
제15회 정림동 마을축제, 비대면 식사 나눔, SNS 참여 등 새로운 방식 전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22 13:43: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매년 동네 공원에 모여 진행하던 축제 방식을 벗어나, 세대별 방문과 SNS 릴레이, 길거리 전시회 등의 비대면 방식 마을축제로 전환하여 10월 말까지 한 달간 분산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정림동 주민과 관내 상점,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림동 행정복지센터, 정림복지관 직원 등 100여 명이 거동불편 노인 등 200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덕분에 식탁’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콩나물을 집에서 직접 키우고 길러진 콩나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콩나물 릴레이’,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나누는 ‘감사카드 릴레이’, 아름다운 마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포토존 인증’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10월 말까지 정림동 일원과 인터넷상에서 진행한다.

송태섭 정림동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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