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 실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시간 보내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23 13:28:0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23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수확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부족이 더욱 심하다.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완화되자 최대한 빠른 날짜에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참가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한 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직원 한 명 한 명의 손길은 작지만 큰 힘이다."며, “교육청의 봉사활동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해마다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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