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2일 2020학년도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진성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최병욱 총장, 진성희 센터장을 비롯하여 2020학년도에 임용된 신임교원 14명, 멘토교수 2명, 교수학습센터 직원 6명이 참석하였고, 코로나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교수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원들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조강연] 대학교육과 대학교수의 역할 ∆선배교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방법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위한 수업설계 ∆마이크로티칭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교수들의 모의수업 시연에 대한 전문가 및 동료교수 피드백은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실천적 교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성희 센터장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신임교수 맞춤형 교수법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확대를 통해 신임교수님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돕고, 양질의 교수-학습법 개발을 통해 대학의 교육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교수 생애주기 및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