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족보 서문 전시 코너 특별개편으로 문화체험 제공
관람객이 직접 넘기고 읽어볼 수 있는 체험기회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25 10:28: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전시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국족보박물관의 전시를 부분 개편한다고 밝혔다.

한국족보박물관 제1전시실에 설치된 이번 전시물은 관람객이 직접 넘겨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족보 서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전시물의 내용은 1794년 간행된 안동권씨세보와 1880년 간행된 충주박씨세보 서문과 구보 서문을 담고 있다. 특히 한문으로 된 서문과 함께 현대에 간행된 족보의 한글 번역문도 함께 수록했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QR코드 비대면 관람안내, 해설송수신기 등 다양한 형식의 관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공간의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전시물을 통해 효의 가치와 근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휴관 중이지만,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재개관 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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