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방재안전 정책(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 ▲사회복지정책(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 사업,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언어발달 지원사업,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문화정책(중부권 최대 문화예술 축제 힐링아트페스티벌 개최, 보라매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의 시상인 도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