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호응 속 무사히 진행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0-26 15:21:3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들의 문화 활동과 산모교실 등의 참여가 제한됨에 따른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기초 자수법 배우기와 배냇저고리를 활용한 자수 놓기를 통해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지원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3그룹으로 나누어 총 6회기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출산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며 적극 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루 모 씨는 “배냇저고리를 만들어보니 매우 재미있었고, 엄마와 아기에게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심 모 씨는 “자수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집에서 아이 옷감에 연습해 보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