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태중)는 28일, 대전세관 강당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세관 박철웅 세관장, (재)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송영우 센터장,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김태중 센터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신문철 처장,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박정배 본부장,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변영조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테크노밸리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7개 기관이 공동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기관장 회의 연 1회 이상, 실무회의는 연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사회공헌 활동은 연 2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기관별로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 후 헌혈증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며, 향후 대덕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장기적인 협력 체계와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김태중 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거점 기관들의 사회적 책무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