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안보축 ,경제축, 정치 민주화의 축, ‘시대의 거목’ 절실할 때..
- 역사적 고비마다 시대의 거목들이 있었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20-10-29 09:33:08
[타임뉴스=박승민 자유시민] 지난 15. 11월 경 시사 프로그램‘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재조명해 보았다.

정론 진행자는 강조한다. 우리 근대사 고비마다 ‘시대의 거목들이 목숨을 걸고 헤쳐나간 결실’로 지금 우리 국민은 풍요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는, 시대의 거목들이 남긴 결실을 누리며, 미완성된 역사적 과제는 탄압하고 적폐로 몰아 청산을 요구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비젼이 아님을 강조한다.

그들이 남긴 결실은 계승 발전시키고, 그들이 남긴 미완성의 과제는, 이 시대에 맞도록 개선하는 노력만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또 하나의 비젼임을 주장하고 있다.

[시사프로그램 '장성민의 시사탱크' 2015년11월24일 자 방영본]

< 2015. 11. 24. “장성민의 시사탱크" 정론 요지>

오늘의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은 우리 현대사의 고비마다 그 시대를 주도한 거목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선 식민지 시대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한 항일 운동의 저항시대에는 이 나라의 꿈은 자주 독립이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 독립을 주도하며 우뚝 선 거목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백범 김구 선생이였습니다,

이 두 분은 독립을 위헤 자신들의 목숨을 내 던졌습니다. 이후 어수선한 해방 정국과 미 군정 시기를 거쳐 3년간 한국 전쟁까지 혼란기는 이 나라에 새로운 건국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건국을 위해서는 미국의 지원이 절박했으며 당시 미국과 세계정세를 휜히 꿰뚫고 있었던 이승만의 지도력은 시대적 요청과 일맥상통한 측면이 강했습니다.

이승만의 건국에 기초한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틀을 구축함으로서 안보 문재의 큰 고민은 일단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빵과 자유의 문제는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시련이자 보존으로 남겨졌습니다.

일정한 정치적 혼란기를 거친 후 5.16 군사 쿠테타를 통해 박정희라는 산업화의 주역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이 나라를 굶주림으로부터 해방시켰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당시 아시아의 권위주의적 지도자인 싱가폴의 이광효(李光耀)수상, 대만의 장경국 총통과 더불어서 빵의 문제를 해결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장기 집권 18년은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통제를 통한 발전이였고, 그는 자유의 문제, 민주주의 문제를 역사적 과제로 남겨 놓았습니다. 자유와 민주화의 문제는 이제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의 몫이 되었던 것입니다.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언론집회 결사의 자유’ 를 간섭 없이 느끼고 싶었던 우리 국민의 자유를 향한 그 강열한 열망은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민주가 숨죽이고 있었던 그 어둠의 시대에 시련과 좌절을 뚫고 정치적 자유와 민주화의 고난의 십자가를 메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 나간 두 정치지도자는 바로 김영삼, 김대중으로 대변되는 이 땅의 정치 거목 ‘양김’ 이였습니다 ‘양김’ ‘양김’ 은 민주화를 위해 사투를 벌였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도 남겼지만, 그들이 국민 지지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과 몰입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토록 자유가 넘쳐나는 그런 역사를 갖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와 민주주의는 이렇게 자신들의 목숨을 내던지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큰 정치지도자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사선도 두려워하지 않는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새로운 용기 있는 시대적 지도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남긴 안보 축,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경제 축, 김영삼 김대중 두 전 대통령이 남긴 정치 민주화의 축, 을 계승 발전시키고 동시에 조국 대한민국을 새롭게 화해 통합시켜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 통일 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그런 비젼을 가진 이 시대의 거목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2015.11.24.자 장성민의 시사탱크 정론>

지난 2015년 ‘장성민의 시사탱크’ 정론 진행자는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이다. 제15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 16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을 역임했다.

장 이사장은,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와 경제적 공동번영을 위해 ‘통일한국 대한 강국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보편정치가이자 한반도 미래전략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국제정치학회’ 이사로 북핵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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