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용정)~고령(나정)간 지방도 도로개설
김민규 | 기사입력 2020-11-03 13:34:39

[성주타임뉴스=김민규] 경상북도에서 2020. 11. 2(월)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와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를 잇는 지방도 905호선 미 개설구간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905호선 용정~나정간 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남성주IC와 대구시 화원 IC간 연결 노선으로 전체 구간중 약 3.18km가 개설되지 않아 원활한 물류 이동 및 지역 주민 통행 불편이 심각한 상태였다. 앞으로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로개설(2차선) L=2.8km, 터널 굴착 L=380m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주민 설명회를 거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2021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전체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50여명, 지역 도, 군의원 및 경상북도,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고령의 사문진교를 통해 바로 성주로 연결되는 새로운 광역 교통망이 개설됨으로써 성주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