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의 활력마을,남산情' 사업 선정 된 중구청
남산로6인길 일원에 국비45억,시비15억,한국토지공사 18억 투입해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04 16:48:25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 대구 중구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남산3동 일원의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이 선정됐다.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은 남산로6안길 일원(53,300㎡)에 국비45억, 시비15억, 구비30억, 한국토지주택공사18억 등 총 110억이 투입되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개발에서 소외된 남산3동 일원의 노후주거 밀집지의 가로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복합커뮤니티시설 및 마을공동작업장을 조성해 주민공동체 회복과 일자리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노후 된 다가구주택을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조성하고,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연계해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천주교 문화자산을 활용한 특화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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