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재단 공모사업 '드론 지도사 나야나' 성황리에 끝마쳐
다가오는 1인 1드론 시대 발 맞춘 수업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1-10 15:57:26

성황리에 끝마치고 학생과 선생님 단체사진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최근 고양시에서 한강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 조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드론산업열풍이 확대될 조짐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전역에 국내 최대 규모 드론센터가 준공되고 인근에 야외 드론비행장까지 갖추면 고양시는 명실상부 드론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드론은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한 미래산업”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드론을 이용한 영상촬영, 스포츠 게임, 인증센터 등 드론의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도시로 진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 한국드론기술개발협회는 고양시 청소년재단 공모사업 ‘드론 지도사 나야나!’ 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한국드론기술개발협회는 김해 본사를 시작으로 고양 총괄본부, 경주 본부를 가진 드론교육 전문협회로 이번 사업은 고양 총괄본부에서 이뤄졌다.

‘드론 지도사 나야나!’는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는 가운데 청소년이 체험을 통해 직업소망을 가질 수 있게 준비됐다.

총 10차시로 1~8차시 까지 지도사를 하기 위한 조종법을 배웠으며, 9차시는 체험을 위한 순서와 지도사로서 가질 마음가짐을 가르쳤으며, 10차시에 참여 학생을 모아 지도사 체험과 드론 조종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한 참가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해준 선생님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유윤열 고양총괄본부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양시민에게 양질의 수업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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