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문예회관에서 ‘AR로 만드는 나만의 뮤지컬’ 교육 실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새로운 예술 교육 프로그램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1 14:32: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예회관(대덕문화원)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와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AR로 만드는 나만의 뮤지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AR로 만드는 나만의 뮤지컬’은 대덕구 내에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AR 기술이 적용된 ‘뮤지컬 공연북’을 통해 직접 나만의 스토리 작성, 무대 디자인, 배우 수업, 음향, 조명, 의상, 분장 등 뮤지컬 제작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한다.

또한, 전문 배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춤, 노래, 연기 수업을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무대 위에서 VR 360도 카메라를 통해 문화예술과 기술이 접목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예술단체는 ‘아신아트컴퍼니’로 2009년 연극 <마술가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편의 연극과 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하며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대덕문예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 디지털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강의실 정기 소독, 좌석별 거리두기,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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