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성인지예산제도 ‘질적 향상 및 중장기적 관리 확대’
적극적 전문가 자문과 연속과제 선정방식 도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2 08:48: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난 11일 총 168건 6,966억원 가량의 2021년 성인지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시 성인지예산은 전년도에 비교하면 대상사업 건수 6건, 예산규모는 269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시 예산규모 대비 12.3%를 추진했다.

성인지예산(안)은 성평등목표(함께 일하고 돌보는 안전한 대전)에 따라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관련 사업, 성평등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컨택산업 육성 등 일자리 관련 사업과 안전·안전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시설, 교통, 소방 등 안전 관련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대상과제로 선정해 성인지예산을 편성했다.

시의 성인지예산(안)은 도시·교통·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양성평등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의 컨설턴트를 통하여 전문적인 분석을 받아 작성했다.

또한 2020년 성인지예산서 사업 중 중장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사업을 연속과제로 선정해 성과목표를 꾸준히 향상시키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제도추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올해 작성된 성인지예산서에 담긴 성과목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성과목표의 중장기적 관리를 지속해 성인지예산서의 효과가 나타나게 하는 등 성인지예산제도 추진을 통해 대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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