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20일까지 연장하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1-12 18:29:2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1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당초 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을 받았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신청 기간이 짧아 신청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위기가구로,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거나 올해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실업) 급여를 받다가 9월 30일 이전에 종료된 가구 중 가구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생계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나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가구에 적합 여부 검토와 심의과정을 거쳐 이달 말까지 1차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11월 20일까지 신청한 가구는 12월 10일경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