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통학로' 조성으로 안전한 남구청 봉덕초교 남편도로
지난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봉덕초교와 협의후 11월 공사를 완료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12 23:51:50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 대구 남구청은 초등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봉덕초등학교 남편 도로(봉덕초등길)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지난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봉덕초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11월 공사를 완료한 안심통학로는 봉덕초등학교 남편 도로에 폭 2.0m, 연장 160m로 조성됐다. 이번 보행로 설치 구간 160m 중 봉덕초등학교 담장과 접하는 100m는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 담장을 학교 부지 내로 이동시켜 공간을 확보하고 확보된 공간 내에 보행로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함께 약 5억 원 정도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학교 부지 활용 보행로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봉덕초등학교 및 교육청 협의를 통해 2020년 사업대상지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억 원(국비 9천만원, 시비 9천만원 구비 2천만원)의 사업비로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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