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방인사혁신대회경진대회서 '우수상' 받은 수성구청
성과창출시스템과 휴 소통문화 조성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13 00:02:38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성과창출시스템과 휴(休)·소통문화 조성으로 조직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행정 구현 ▲민관 소통·협업 활성화 ▲직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휴(休)·힐링 시스템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인사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후 본선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획득했다.
민선7기 출범 2년 동안 수성구는 성과우수 공무원에게 포상금, 실적가산점, 국제박람회 탐방, 장기국외훈련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로 전환했다.
특히 전문가·주민·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지역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정책 발굴 등 민관의 협업·소통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격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치유를 위한 휴(休)·힐링시스템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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