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 개최한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1-13 16:21:4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사각지대인 산업단지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코로나19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만권 부시장, 서북구 보건소장, 관내 산업(농공)단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고,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사업장 책임자·종사자 지침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서 확진자 발생해 집단감염으로 번질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나와 내 가족, 동료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역 수칙이고 무엇보다 개인의 건강상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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