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7 10:48: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은주)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성비위 징계강화 및 징계심사위원회 구성 시 외부민간위원 및 여성비율을 강화할 것과 ▴공공기관 도서 구입시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해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이희환 의원(부의장)은 ▴유성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2020년 3분기까지 약 3억8천만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재정운영에 대한 대책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유성구 보건소 신축에 따라 기존 보건소 건물을 매각해야 하나 건물이 장대B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에 있어 매각이 어려운 만큼 적절한 활용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유성구를 상대로 48건의 행정소송이 진행중인데 이중 경미한 사항도 소송으로 이어져 행정력이 낭비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각 부서에서 민원인과의 충분한 설명과 조율을 통해 소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과 ▴유성구에서 운영중인 위원회협의회 구성원 중 연임을 5~7번이나 하는 것은 문제점이 많으며 여성의 비율도 낮아 이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현재 유성구는 남성의 45%만 육아휴직 등 육아시간을 활용하고 있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관내 민간 위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데 매번 같은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어 그에 따른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하경옥 의원은 ▴쇼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중 유튜브를 이용한 실적이 저조한데 우리구를 홍보하는데 있어 더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서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공무원 시책발굴경진대회를 통해 좋은 시책들이 나오고 실제 구정정책에 반영해 좋은 호응을 얻는 사례가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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