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제21대 국회의회외교포럼 한-EU 회장 위촉!
중진의원 역량으로 한-EU 의원외교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과학외교 강화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7 14:26: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 21대 국회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서 의회외교포럼 한-EU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대 국회의회외교포럼은 지난 2019년 제20대국회 후반기 문희상 의장 제안으로 출범되었으며, 중요외교현안에 대한 신속대응 및 의회차원의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의원외교단체로 만들어졌다.

제21대 국회의원회교포럼은 국가 및 권역별로 미국·중국·일본·러시아·EU 외 총 11개로 이루어졌으며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회장을 선임한 국회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된다.

한-EU는 2010년 체결된 기본협정과 FTA를 양대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나아가고 있으며, 2019년 기준, EU는 수출 528억달러, 수입 558억달러로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의 제3대 교육 파트너이자 최대 對한 투자주체로 양측 간 경제·통상 관계 강화 노력이 중요한 상대국이다.

특히 과학기술측면에서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ITER사업, 갈릴레오 프로젝트 등 대형기초과학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쟁협력 측면에서는 한-EU 경쟁협력협정 체결, 한-EU 경쟁당국 간 정책협의회 개최을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과 상호교류해왔다"며 “앞으로 한-EU 의원단과 함께 의원 전문성을 가지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해나가겠다"고 회장으로써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EU와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고 무역통상, 과학외교,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EU국가와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각 국가 권역별 외교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관계 발전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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