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은주)가 17일, 제24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확인해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들은 어은동에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당초 리모델링 예정이었지만 추가예산을 확보해 신축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평도서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전반적인 시설과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황은주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를 비롯해 우리구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